현대위아는 지난달 29일부터 11일까지 경남 창원시 본사와 경기 의왕시 의왕연구소 등 전국 각 사업장에서 '현대위아 아트페어'를 개최했다.
아트페어는 임직원 본인과 가족의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유명 작품의 해설을 듣는 등의 미술 행사로 임직원들의 사기를 끌어 올리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올해 5월부터 진행 중인 현대위아의 '원 팀 스피릿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현대위아는 임직원과 가족의 그림 20점과 조형물 5점 등 다양한 미술품을 창원 본사를 비롯해 의왕연구소, 안산공장(경기도 안산시), 평택공장(경기도 평택시) 등에 전시해 임직원들이 각 사업장에서 유화, 수채화, 공예, 서예, 디지털 아트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위아는 아트페어 기간 '푸른 하늘 함께 지켜요!'라는 주제의 임직원 참여 전시를 함께 진행했다.
현대위아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환경 보호에 경각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전시를 열었다.
현대위아는 임직원들의 인문학적 지식 향상을 위해 유명 미술작품에 대한 전문 도슨트의 해설도 진행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전 사업장의 임직원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남농협, 한우 소비촉진 캠페인 실시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11일 무학에서 추석 맞이 경남한우 소비확대를 위한 할인판매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경남농협의 사회공헌 파트너사인 무학과 무학 관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우 소비 확대 및 고물가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경남한우를 시중가 대비 20-30% 저렴하게 판매하게 된다.
또한 추석물가 상승으로 장바구니 물가를 걱정하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9월13일부터 9월26일까지 경남농협 로컬푸드통합센터에서도 경남한우 할인판매를 실시하고, 22일 금요 직거래장터에서는 창녕한우 시식회을 개최한다.
◆한전 경남본부, 창원대 학생들과 토크콘서트 개최
한전 경남본부(본부장 조남기)는 11일 창원대 사림강당에서 창원대 학생 200여명과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한전 안중은 상생협력본부장, 이호영 창원대 총장, 김영선 국회의원(의창구, 국민의 힘)이 참여했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을 실시간 질의 응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에 앞서 한전 경남본부는 창원대 우수 대학생 3명에게 각 100만원씩 장학증서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토크콘서트에 이어 한전 채용설명회 및 취업전략 설명회가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채용설명회에서는 최근 창원대 출신 한전 직원의 입사 후기 경험담을 공유했고 한전 간부직원들이 참석하는 토론 면접 체험도 있었다.
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재료연구원 주관의 ‘제10회 나노융합산업전(NANOPIA 2023)’과 동시 개최되는 이번 교류회는 스마트윈도우 관련 소부장 기술의 직접적인 체험과 기술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교류회 발표는 스마트 팜과 연계한 스마트윈도우 기술 및 국내 산학연의 개발 현황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강원대 오승원 교수가 ‘각도 의존성 액정 스마트 윈도우’을 △코닝정밀소재 허재원 박사가 ‘회절 기반 액정 스마트 윈도우 기술’을 △AH 머티리얼즈의 김용현 교수가 ‘기능성 전도성 고분자 및 하이브리드 소재 기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해외연사로 △호주 퀸즈랜드대학교의 정재훈 교수가 ‘MEGA CRC Project’에 대해 발표한다.
이외 △경남테크노파크 나노융합센터 김진상 박사가 경남테크노파크 밀양나노융합센터를 소개하는 시간이 주어지며 △경남테크노파크 밀양나노융합센터와 한국재료연구원 밀양기술혁신연구센터가 보유한 ‘대면적 습식 롤투롤 코팅 설비 투어’도 함께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