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립학교 교사는 유치원 21명(장애 2명 포함), 초등학교 274명(장애 21명 포함),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8명(장애 1명 포함), 특수학교(초등) 교사 34명(장애 2명 포함) 등 총 33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는 올해 412명보다 75명 줄었다.
최근 5년간 선발인원은 2020년 434명에서 2021년 437명으로 소폭 상승한 후 2022년(435명)부터 점차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사립학교 교사는 4개 학교법인으로부터 제1차 시험을 위탁받아 초등학교 7명, 특수학교(초등) 4명 등 총 11명을 선발한다.
응시 자격은 해당 선발 분야 교원자격증 소지자(2024년 2월 말 이내 취득예정자 포함)다.
원서접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나이스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제1차 시험 오는 11월 11일,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실시한다.
1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12월 13일,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 2일 발표할 계획이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