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1순위 청약 접수한 ‘둔산자이아이파크’(대전 서구 탄방동)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전국 8월 1순위 청약경쟁률은 20.3대 1로, 7월 14.8대 1에 비해 상승했다.
지난달 1순위 청약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서울시 성동구 용답동 ‘청계SK뷰’로 57가구 모집에 총 1만 455명이 지원해 평균 18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동대문구 이문동 ‘래미안 라그란데’도 468가구를 모집하는 1순위 청약에 3만7024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79.1대 1을 기록했다.
대전 서구 탄방동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705가구를 모집하는 1순위 청약에 4만 8415명이 청약통장을 써 평균 경쟁률 68.67대 1을 보여 지난달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