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프리미엄아울렛-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탄소절감 업무협약

현대프리미엄아울렛-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탄소절감 업무협약

9월 25일부터 10월 15일까지 대전 관내 도착역 승차권 소지자 2천 500명 '레일플러스카드' 1만 원 충천

기사승인 2023-09-20 21:41:58
현대프리미엄아울렛-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기차여행 캠페인 홍보 이미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점장 김윤형)은 20일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본부장 이세형)와 ESG 탄소절감 경영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관계를 형성, 친환경 녹색 교통수단인 철도와 연계한 ESG 경영실천을 위해 제휴 콘텐츠를 진행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ESG 경영실천을 위한 제휴 콘텐츠를 진행하고 공동 채널을 통한 현대아울렛 레일플러스카드 프로모션 홍보하면서 기차 이용 고객에 대한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세형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장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녹색 교통수단인 철도 사용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협력을 함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윤형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민·관이 힘을 합쳐 탄소절감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레일플러스카드 프로모션은 9월 2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대전관내 도착역(대전역, 서대전역, 신탄진역) 승차권을 소지한 고객(선착순 2천 500명)에게 1만 원 충전된 레일플러스카드를 지급할 계획이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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