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에너지가 사우디와 중동 발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SNT에너지는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사우디를 방문할 예정으로 방문기간 중 HRSG(배열회수보일러)와 원자력발전소용 복수기(Condenser) 등 발전사업 핵심 기자재 수주에 주력할 방침이다.

SNT에너지 관계자는 "Air Cooler(공랭식 열교환기)에 대해 사우디 아람코와 CPA(Corporate Purchase Agreement)를 이미 체결하고 공급체계를 구축한 만큼 이제 사우디와 중동시장 발전사업 수주를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