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절박한 부름에 응답해 온 ‘112’ 66주년 맞아

24시간 절박한 부름에 응답해 온 ‘112’ 66주년 맞아

전남경찰청, 제66주년 112의 날 기념식 열고 유공 경찰관 표창‧격려

기사승인 2023-11-02 14:48:17
전남경찰청은 2일 오전 전남청 112치안종합상황실에서 112요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제66주년 112의 날’기념식을 가졌다. 사진=전남경찰청
전남경찰청은 2일 오전 전남청 112치안종합상황실에서 112요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제66주년 112의 날’기념식을 가졌다. 

112의 날은 1957년 서울시 경찰국에 ‘일일이 알린다’는 의미의 112비상통화기가 설치된 이후 국민의 비상벨로 자리잡은 것을 기념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112업무 유공경찰관 7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격려품 전달, 축하 떡 케이크 커팅식, 22개 경찰서 상황실 격려 무전 등이 진행됐다.

박정보 전남청장은 격려 무전을 통해 “도민의 버팀목인 112는 24시간 한순간도 쉬지 않고 사회적 약자의 절박한 부름에 응답하면서, 소임을 다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참여치안, 정성치안, 활력치안을 통한 사랑받는 당당한 전남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과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전남경찰청은 10월말 현재 112분야 치안고객만족도 전국 1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첨단 기술이 집약된 통합전자상황판을 설치‧운용 하는 등 치안컨트롤타워로서의 역량을 고도화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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