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김광수, 이하 ‘테크노밸리’)는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원주시(시장 원강수)의 지원으로 11월 ‘MEDICA’, ‘Cosmoprof Asia’ 전시회 강원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

테크노밸리는 전시장 부스 확보부터 공사 및 디자인, 바이어 비즈니스 매칭 등 다년간 해외전시회 참가를 통한 테크노밸리만의 해외 마케팅 지원전략으로 도내 우수한 의료기기 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 55회를 맞이하는 독일 ‘MEDICA 2023’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전시회로, 테크노밸리는 13개 의료기기 업체와 함께 바이어의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메인홀 Hall 9 강원공동관(95㎡)과 Hall 10 창업공동관(60㎡)을 각각 조성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공동관 참가기업은 (주)뉴퐁, (주)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 대양의료기(주), (주)엠아이원, (주)메쥬, (주)메디코슨, 멘피스코리아(주), ㈜소닉월드 등 강원특별자치도내 의료기기 기업 8개사이다.

창업공동관 참가기업은 (주)척추닥터, (주)다람, (주)뮨, (주)위드썬바이오, ㈜티알 등 전국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 수혜기업 5개사이다.
     
테크노밸리는 17개국 2400개사가 한 자리에 모일 홍콩 ‘Cosmoprof Asia 2023’에도 참가, 강원공동관을 조성해 도내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시회에 조성될 강원공동관에는 하호메디, (주)휴레브, (주)메디코슨, (주)메딕콘, (주)현대메디텍, 대양의료기(주), (주)에이치비오티메디칼, (주)메카, ㈜소연메디칼 등 강원특별자치도내 의료기기 기업 9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테크노밸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 제품의 우성을 알리고, 강원도의 전략산업인 의료기기 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수출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