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일반형일자리, 복지일자리, 특화형일자리 3개 분야에 총 80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지역 내 미취업 장애인이다.
단, 국민건강 직장가입자 또는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연속 참여히거나 장애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은 신청할 수 없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읍·면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단체시설,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행정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또 환경정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요양보호사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황숙자 예천군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의 소득보장과 자립 지원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다양한 장애인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이 일상에서 불편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