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안동대학교에 따르면 김 교수는 3D 프린팅 기술 연구로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그 성과는 해당 분야 학문 발전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또 3D 프린팅 분야의 산업 발전에 탁월한 공로로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 교수는 지난해 한국기계가공학회 19대 회장을 역임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의 적층 제조(ISO/TC261) 전문위원으로 활동해 기술의 표준화에 기여하는 등 학술과 산업기술의 발전에 전방위적으로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현송공학상은 평생을 철강산업에 헌신한 故 주창균 동부제강 창업주가 설립한 현송문화재단이 대한금속·재료학회의 추천을 받아 산업 발전에 공헌한 공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