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스마트팜은 ‘ECO JOB CITY 태백’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었으며, 지난 5월 12단 수직 농장 5개 동 구축을 완료한 후 현재 농업회사법인(주)넥스트온이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계절 내내 신선한 딸기를 생산한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태백 스마트팜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스마트팜 기술이 대중화되고, 태백이 딸기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이상호 태백시장은 “인도어팜 기술을 폐갱도에 접목시켜 최첨단 식물공장으로 재탄생시킨다면 경제적 활용가치가 매우 클 것”이라며, “앞으로 태백 딸기를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