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고 5일 밝혔다.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공무원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한 이번 선발 대상은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사례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한 사례 ▲새로운 행정수요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한 사례 등이다.
도교육청 소속 공무원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1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온라인 검증과 부서 검증을 비롯해 사전심사위원회,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총 10건 내외의 우수사례와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포상금, 특별승급 및 인사상 가점부여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담당자는 “이번 선발을 통해 다양한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해 다양한 변화와 우수한 성과를 경기교육 가족에게 전파하겠다”며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하고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태영 기자 ktynews@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