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대구TP-울산TP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해외 투자유치 및 해외 진출 '글로벌 데모데이' 개최

경남TP-대구TP-울산TP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해외 투자유치 및 해외 진출 '글로벌 데모데이' 개최

기사승인 2023-12-07 18:09:19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 이하 경남TP)는 6일 대구테크노파크(원장 도건우), 울산테크노파크(원장 권수용)와 함께 대구TP 스타트라인 전문랩에서 공동으로 글로벌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경남TP 메이커스페이스는 중소벤처기업부·경상남도·창원시의 지원을 받아 제조 창작 공간을 조성·운영해 메이커 문화확산을 통해 제조 창업을 유도하고 있으며 경남TP, 대구TP, 울산TP는 영남권 TP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 데모데이에서는 영남권 TP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이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우수 스타트업 기업 7개사를 대상으로 해외 맞춤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해외 투자자인 ACF Investor·KAIKU·Btomorrow Ventures(영국), PnP(독일&미국), Fund4Impact(룩셈부르크), Nilah Advisory(인도) 6곳이 참여해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이 될 수 있는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예비창업자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기존의 메이커스페이스의 한계를 벗어나 전문랩 간의 공유와 협업으로 창작에서 제조, 판로개척과 사업화, 국내에서 해외시장으로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는 통합 창업지원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간 연계협력을 통해 투자를 희망하는 경남기업이 국내를 넘어 해외로 진출하고 해외 투자사의 유입을 증가시킬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TP, 스마트 센싱 유닛 기업지원 성과확산 워크숍 개최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는 7일과 8일 스마트센싱유닛실증기반구축사업(이하 스마트센싱유닛사업) 기업지원 성과확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김해시가 주최하고 경남TP,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이 주관하며 현장적용 지원 및 시제품 제작지원 수혜기업 18개사, 수행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성과보고 및 연계·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현장적용 및 시제품제작 수혜기업의 수행결과에 대한 전시공간을 마련해 기술현황 정보 공유를 통해 사업성과를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스마트센싱유닛사업은 산업통산자원부, 경상남도, 김해시, 경남TP, 생기원이 경남 제조업의 산업지능화 및 데이터화를 통한 제조기술 고도화를 위해 산업공정의 산업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산업별 공정을 모사하고 실증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1년 4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실증 플랫폼 기반구축 외 스마트 센싱유닛 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컨설팅 지원 △시제품제작 지원 △현장적용 지원 △전문인력양성 교육 등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경남TP 임재하 나노융합본부장은 "발굴된 스마트센싱유닛분야 기업들의 기술력 고도화를 위해 스마트센싱유닛실증센터에 구축된 연구장비 활용과 기업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경남 센서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TP, '가스터빈 소재·부품 품질평가 및 성능검증 플랫폼 개발' 기술세미나 및 기술교류회 개최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 이하 경남TP)는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남도 및 창원시가 지원하고, 에너지기술평가원이 전담하는 가스터빈 소재·부품 품질평가 및 성능검증 플랫폼 개발사업 기술세미나 및 성과보고회를 지난 5일 통영 스탠포드 호텔앤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가스터빈 소재·부품 기술 동향과 지원 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남도, 창원시, 경남TP 등 유관기관 담당자와 지원사업에 참여한 가스터빈 소재·부품 기업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발전용 가스터빈을 제조하는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발전용 가스터빈 기본원리 이해와 고온부품 설계 및 개발’ 세미나 발표를 시작으로 가스터빈에 사용되는 소재·부품에 대한 기술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한 가스터빈 소재·부품 성과보고회는 지방비 사업에 참여한 7개사 기업이 수행한 사업내용, 지원성과를 발표하고 참여기업과 전문위원 간 향후 개발 방향과 전략 등 의견을 공유했다.

경남은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과 더불어 가스터빈 산업생태계가 형성돼 있고 가스터빈을 최종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지역이지만 에너지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가스터빈 소재부품의 기술고도화가 뒷받침 되지 않아 가스터빈 산업생태계의 확장에는 한계에 봉착하고 있다.

이에 경남TP는 가스터빈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술 개발사업으로 경남도와 창원시의 지원을 받아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에 ‘가스터빈 제조기술지원센터’를 조성하고 가스터빈 품질평가시스템 장비도입, 소재·부품 실증지원을 통한 가스터빈 제조기술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남TP 이은웅 지능형기계본부장은 "경남 가스터빈 산업생태계 확장을 위해 TP에서는 중앙정부 및 지자체의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으로 지역 소재·부품 제조기업들이 미래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TP, 산업기계 재제조 산업 육성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 이하 경남TP)는 자원재순환 및 탄소 저감을 위한 경남 산업기계 재제조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5일과 6일 '산업기계 재제조 성과확산 협의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40명 정도의 관련 기업 및 기관이 참석했으며 그간 추진된 사업의 결과 보고 및 산업기계 재제조 전문가의 세미나가 진행됐다. 
 
산업기계 재제조 산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신뢰성과 품질 확보를 통한 재제조 제품에 대한 인식 제고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KS 국가표준 제도 및 추진현황, 재제조 분야 민간인증 획득 방안 및 공작기계 기술동향에 따른 산업기계 재제조 전망에 대한 발표 시간을 가졌다.


현재 국내 재제조 산업은 자동차 부품, 건설기계 부품, 토너 카트리지 위주로 활성화돼 있으며 경남TP는 국내 최초로 관련 인프라(산업기계 재제조 지원센터, 창원시 성산구 상복동 위치)를 조성해 산업기계 재제조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산업의 육성 및 확장을 위해 재제조 공동활용 설비를 구축해 관련 기업의 클러스터 조성, 품질인증을 비롯한 사업화지원 및 인력양성지원 등의 후속 사업을 기획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재제조 산업 관련 기업 및 기관의 수요 및 요구사항, 기획 방향에 대한 검토와 참여 의사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남중기청, 2023년 제2회 경남지역 중소기업 규제개선위원회 개최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최열수)은 7일 기업 성장을 저해하는 현장의 해묵은 규제 및 불합리한 관행을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2023년 제2회 경남지역 중소기업 규제개선위원회를 개최했다.

옴부즈만지원단 운영규정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경남지역 중소기업 규제개선위원회에서는 경남중기청을 중심으로 주요 중소기업 지원기관 및 협‧단체가 참여하여 신규 발굴 규제개선과제에 대한 논의,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표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간 근로시간 탄력적 운영, 공공선박 건조 수급인의 하수급인에 대한 대금지급 지연 방지, 검역묘박지의 검역 외 목적 사용 요청 등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겪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규제‧애로사항이 발굴 및 논의됐다.

최열수 청장은 "지난 9월 이후 올해 두번째로 개최된 경남지역 중소기업 규제개선위원회를 통해 구석구석 숨어 있는 규제를 발굴하고 해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분들께서도 현장에 직면해있는 애로와 규제를 가감없이 건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중기청, 12월 눈꽃 동행축제 오프라인 판매전 개최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최열수)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촉행사인 ‘2023 눈꽃 동행축제’ 기간(12.4~12.31)에 맞춰 다양한 오프라인 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남지역 대표 커뮤니티인 ‘줌마렐라’와 함께 준비했으며 대동백화점(12.8)과 홈플러스 창원점(12.14) 2곳에서 개최한다.

판매전에는 경남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96개 업체가 참여(대동백화점 54업체, 홈플러스 창원점 42업체)했고, 수제청과 같은 식품부터 인테리어소품과 같은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제품판매와 함께 룰렛이벤트, 스탬프 미션과 같은 판촉행사를 준비했고, 방문객들에게 기념품 및 할인권을 배포하는 등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특히 연말을 맞아 지역 협·단체에서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판매전을 통해 판매하고 수익금 및 미판매분을 지역단체에 기부하는 나눔기부행사도 함께 추진한다.

최열수 청장은 "이번 판매전 통해 우리지역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우수 제품을 널리 알리고 연말연시 따듯한 마음을 이웃들과 함께 나눌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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