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 새해 첫 행보...현장에서 답을 찾다

최기문 영천시장, 새해 첫 행보...현장에서 답을 찾다

제2탄약창 1지역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현장점검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 현장 찾아

기사승인 2024-01-03 11:09:06
최기문 영천시장이 2일 68년만에 군사시설보호구역이 해제되는 지역을 방문해 살펴보고 있다. (영천시 제공)

최기문 영천시장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2일 시 역점 시책사업인 제2탄약창 1지역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 등을 살폈다. 이 곳은 68년만에 군사시설보호구역에서 해제됐다.

해제 지역은 금노동, 도동, 작산동, 완산동 일대 79만 9932㎡이며, 군사시설보호구역이 해제된 후적지에 미래형 첨단복합도시 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투자선도지구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영천시 신성장 거점지로 개발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이 2일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공사 현장에서 관계지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영천시 제공)

또 최 시장은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공사 현장도 찾아 사업 현황 점검과 안전에 대한 당부를 했다.

이 사업은 경부고속도로 경부선 103km 지점(영천시 금호읍 오계리 및 대창면 병암리 일원)에 총 사업비 281억원 규모의 하이패스IC(L=2.36km, 서울·부산 양방향)를 건설하는 공사로 올해 9월 준공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경부선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가 완료되면 주요 사업지와 접근성이 향상되고 영천IC 기능 분산으로 도심 교통 정체가 해소될 뿐만 아니라 물류 및 농산물 수송비용이 절감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천=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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