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아양기찻길 리모델링 및 홍보관 주요 설계 구상 및 추진 일정 등을 공유하고, 공사 일정에 따른 통행 금지 기간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다. 동구 주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동구청은 대구시로부터 예산 15억 원을 지원받아 아양기찻길 아양뷰에 ‘K-2 후적지 홍보관’을 조성한다.
K-2 후적지의 미래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감형 디지털 콘텐츠 구축이 핵심이다.
동구청은 또 구비 10억 원을 들여 10년 동안 동구 명소로 자리잡은 아양기찻길(아양뷰) 리모델링도 진행한다.
아양뷰 내부 및 보행환경을 올해 내로 마무리 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리모델링 및 K-2 후적지 홍보관 조성은 대구시와 동구청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설명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