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재포항강원특별자치도 도민회에는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하여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강원특별자치도청 박유식 문화예술과장 등이 참석하였다.
재포항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1981년 태백, 삼척, 영월의 향우회 모임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12개의 향후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40여년의 동안 포항에서 거주하는 강원특별자치도민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또 이번에 취임하는 제18대 재포항도민회 홍명표 회장은 태백 출신으로 동점초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재포항태백향우회 소속으로 고향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40여년 동안 한결같이 고향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는 재포항도민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태백시도 활기찬 경제 도시,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어 회원분들이 고향에 대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