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에스엠글로벌코리아와 양자배열 발전기술 사업화 추진

경남대, 에스엠글로벌코리아와 양자배열 발전기술 사업화 추진

기사승인 2024-01-24 00:25:32
경남대학교 유토피아 프로젝트팀은 23일 본관 3층 소회의실에서 에스엠글로벌코리아(대표이사 문재관)와 ‘양자배열을 통한 양자발전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정각서(MOA)를 체결했다.

그동안 경남대 유토피아 프로젝트팀은 전기 저항 과부하로 인해 가장 효율이 적은 소형 모델에 대한 양자다이나모의 양산화 가능성과 이를 위한 응용 실증 및 실용화 연구에 집중해왔다.

지난해 ‘양자배열(양자물리학의 양자적 자기해석 배열은 초전도 현상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을 통한 양자발전기술’에 대한 연구로 ‘양자배열이 적용된 양자다이나모’가 전기 저항 과부하로 인해 효율적이지 못했던 기존 소형모터와 달리 부하 없이 전력을 사용함과 동시에 부하 없이 전력을 생산 및 저장하는 혁신적인 양자 메커니즘을 발견한 바 있다.


이러한 ‘양자발전기술’의 본격적인 사업화를 위해 유토피아 프로젝트팀과 친환경 에너지시스템 사업 분야를 폭넓게 확장하고 있는 에스엠글로벌코리아가 손을 맞잡았다.

에스엠글로벌코리아는 친환경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해 탄소배출을 줄임으로서 지구환경을 살리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글로벌 ESG 기업이다.

친환경제품인 엔진오일과 고효율 SMPC 석탄연소제를 개발해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 진출하고 있으며 석탄연소제 유통과정을 투명하게 결재하고 분배하기 위해 블록체인과 결합해 고안된 SMPC 코인도 출시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에스엠글로벌코리아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권 국가에서 유토피아프로젝트팀의 친환경 에너지시스템 제품화 사업에 대한 홍보와 판매 마케팅의 계약, 유지, 보수, 관리에 대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협의·추진하기로 했다.



◆창원대 BK21소재혁신선도 플랫폼 교육연구단, 원진월드와이드 취업연계 산학협력 협약 체결

국립창원대학교 BK21소재혁신선도 플랫폼 교육연구단(단장 이순일 교수)은 원진월드와이드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원진월드와이드는 1987년 기업 부설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원진그룹의 중앙연구소로 독립운영하고 있으며 내화사업, 에너지사업, 신소재사업, 광물재생사업 등 4개 파트로 연구·개발 활동 중이다. 


경동개발, 경동, 경동도시가스, 경동나비엔, 경동건설, 경동이앤에스 등의 계열 및 관계사들이 있으며 내수뿐만 아니라 유럽, 일본, 중국에도 판매 법인을 두는 등 세계를 무대로 ‘소재분야 초일류기업’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이순일 교수는 "소재분야에 특화된 원진월드와이드와 함께 참여대학원생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인턴십·현장실습을 넘어 취업까지 연결되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발전을 함께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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