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박상수 삼척시장과 정정순 삼척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내빈 및 자원봉사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자원봉사 교육과 사업을 소개하는 워크숍, 2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의 형태로 진행되었다.
특히, 2부 신년인사회에서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선언으로 『탄소중립 도시 삼척』실현’을 목표로 환경부 탄소중립도시 예비대상지로 선정된 삼척시와 지역 내 각계각층 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실천적 활동을 다짐하는 탄소중립 실천 선언문 낭독을 해 눈길을 끌었다.
정영옥 센터장은 “새해에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대한민국 으뜸 나눔특별시 삼척으로 도약하고 으뜸 탄소중립도시 삼척으로 선정되는 의미 있고 값진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척=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