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해양경철서(서장 유충근)는 7일 설날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유충근 서장 및 직원 20여명이 직접 묵호중앙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이날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유 서장은 설 선물, 제수용품 등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했다. 경기 침체로 고민이 많은 시장 상인 및 관계자들과 고충을 듣고 위로하는 등 지역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이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늘여나가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해=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