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누리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관내 ‘착한가격업소’ 명단을 게시하고 지정 업소에서 신한·KB국민·NH농협카드로 1만 원 이상 결제 시 2000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신한·KB국민카드는 29일까지, NH농협카드는 3월 8일까지 진행되며, 혜택을 받으려면 각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어플 이벤트 페이지 응모 후 결제하거나, KB Pay 결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의 캐시백 혜택이 1인 최대 5회까지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과 삼척을 찾는 귀성객모두 가격과 서비스가 검증된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와 삼척시가 가격 기준, 위생·청결 기준, 서비스 기준, 공공성 기준을 평가하여 통과한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하며, 삼척시에는 2024년 1월 기준 35개소가 지정되어 운영 중이며, 그 중 보리밥 뷔페를 운영 중인 ‘보리골돈이’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으뜸착한가격업소’ 3개소 중 한 곳으로 지정되어 표창패를 받은 바 있다.
삼척=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