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2일 (목)
부산시설공단, 지역 취약계층과 온정 나누는 명절 보내..

부산시설공단, 지역 취약계층과 온정 나누는 명절 보내..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과 협력...재가장애인 70여 가구에 성품 전달
독거어르신 가구 찾아 전기안전 등 기술봉사
취약계층 3가구에‘행복한 牛’ 한우선물세트 나눔도 이어가

기사승인 2024-02-15 16:02:35
부산시설공단 직원들이 2024년 설 명절을 즈음해 취약계층을 찾아가 온정을 나누고 구슬땀을 흘렸다.

취약시설을 정비하고 있는 직원들.부산시설공단
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

지난 7일, 해운대구 장애인복지관 소속 복지사들과 협력해 재가장애인 70여 가구의 명절 성품 나눔을 위해 포장 작업과 방문 전달 봉사에 동참하는 등 장애인 지역민들과 온정을 나눴다. 

이어 14일에는 공단 도로처 직원들이 화재 등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콘센트, 스위치, 전선 등 전기 취약시설을 정비하고 집주변 청소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함께했다.
 
이날 직원들이 주거환경 개선 봉사 외에도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이 선정한 재가장애인 3가구에 ‘한우선물세트’를 전달했다. '행복한 우 나눔'은 작년 설과 추석에 이어 세 번째다. 
 
공단 관계자는 “지역사회 많은 이웃들과 새해의 희망과 행운을 나눌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써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
윤채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선관위, ‘부정선거’ 영화 정면 반박…“이미 해소된 의혹, 근거 없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부정선거 음모론을 다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하면서 ‘부정선거’ 논란이 재점화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영화에서 제기된 의혹에 대해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선관위는 22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영화에서 다뤄진 내용은 이미 대부분 해소된 사안이거나, 명확한 근거 없이 부정적이고 자극적으로 편집된 것”이라며 “부정선거 음모론을 부추기는 주장에 대해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