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로 혁신제품 개발 지원' 특허청 어썸레이㈜ 현장간담회

'특허로 혁신제품 개발 지원' 특허청 어썸레이㈜ 현장간담회

IP-C&D 지원사업으로 특허 35건, 투자유치 170억 원 성과

기사승인 2024-02-15 17:07:40
특허청은 15일 경기 안양 소재 공기 살균⋅정화장치 개발업체 어썸레이㈜에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15일 경기 안양 소재 어썸레이㈜를 찾아가 기술개발 현황을 살펴보는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 특허청

이번 방문은 특허청의 ‘IP-C&D(지식재산 기반 혁신제품 개발)’ 전략지원 사업을 통해 사업화에 성공하고 우수 성과를 올린 혁신 스타트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IP-C&D는 내부와 외부의 지식재산(IP)을 결합(Connect)해 혁신제품 개발(Development)을 지원하는 원하는 특허청 지원사업으로, 이를 통해 기업은 지식재산 기반 신제품 기획부터 제품 고도화, 투자 및 판로까지 맞춤형 통합 솔루션을 지원받는다.

IP-C&D 개요. 특허청

어썸레이㈜는 2021년 탄소나노튜브(CNT) 기반 극자외선 엑스레이 램프 제작기술을 핵심 특허로 공기 살균·정화기능 신제품 기획을 지원받아 특허출원 35건, 투자유치 170억 원 성과를 올렸다.

또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경남 하동 백신접종센터와 전북 해경 경비정에 공기 살균정화기를 설치했다.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는 “우수 지식재산은 제품 경쟁력 확보와 투자, 판로까지 연결되는 기업성장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식재산 기반 사업화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5일 경기 안양 소재 어썸레이㈜에서 열린 현장간담회 기념사진. 특허청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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