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근 조달청장은 21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한국지패스(G-PASS)기업수출진흥협회 정기총회에서 ㈜웰템 등 해외시장 진출 우수 7개 기업에게 조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21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한국지패스기업 수출진흥협회 정기총회'에서 우수기업에 표창을 수여하는 임기근 조달청장(왼쪽 네번쨰). 조달청 그동안 조달청은 기업의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위해 공공조달 구매자 초청상담회, 해외전시회 참가, 전략기업 육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지원과 국내 조달시장 참여 우대정책을 펼쳐왔다.
이에 힘입어 매년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기업) 수 및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 지난해 수출실적 16억 3,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기술력으로 무장한 국내기업의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 노력에 조달청 지원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결과로 풀이된다.
임 청장은 “올해도 조달기업 수출 강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기업 역량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외진출 종합지원 사업을 신규 운영할 것”이라며 “산업별 맞춤형 해외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조달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