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의 선전포고 “국민의미래, 민주당 막으려 창당” [쿡 정치포토]

한동훈의 선전포고 “국민의미래, 민주당 막으려 창당” [쿡 정치포토]

당대표에 조혜정 정책국장 임명

기사승인 2024-02-23 12:31:08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비례대표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창당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최은희 기자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23일 창당했다.

국민의미래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지도부 선출과 강령·당헌 채택 등을 진행했다. 국민의미래 당 대표에는 국민의힘 사무처 당직자 출신인 조혜정 정책국장을, 사무총장에는 정우창 정책국 선임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창당식에 참석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축사에서 “얼마 전 더불어민주당 계열의 비례정당 모임 장면을 보셨느냐. 그 사람들이 국민의 표를 도둑질해서 4월에 국회를 장악해 입법독재하는 것을 두고 볼 것인가”라며 “그것을 막기 위해 우리가 국민의미래를 창당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비례대표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창당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최은희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비례대표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창당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최은희 기자

 

조혜정 국민의미래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비례대표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창당식에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최은희 기자



조혜정 국민의미래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비례대표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창당식에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최은희 기자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비례대표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창당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만세를 부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의동 정책위의장, 윤재옥 원내대표, 정우창 국민의미래 사무총장, 조혜정 국민의미래 대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장동혁 사무총장. 사진=최은희 기자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비례대표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창당식에 참석한 정우창 국민의미래 사무총장, 조혜정 국민의미래 대표. 사진=최은희 기자

 

최은희 기자 jo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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