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소셜마켓’은 재단이 강원랜드와 함께 폐광지역 4개시·군 (정선, 태백, 영월, 삼척) 소상공인 및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생산품 홍보를 돕기 위해 개최하는 플리마켓 행사다.
마켓은 로컬 먹거리와 지역 스토리가 담긴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로컬부스’와 가족·별빛·힐링 등을 주제로 한 ‘테마부스’로 구성된다.
참여 셀러 모집기간은 이달 22일까지이며, 폐광지역 4개시·군에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농업인·사회적 경제기업이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재단은 ▲로컬 및 테마의 적합성 ▲상품의 시장성과 가격의 적정성 ▲업체의 사회적 가치 등을 고려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하며, 결과는 오는 28일 발표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소셜마켓을 통해 지역에서 활동 중인 로컬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지역 내에서 상생할 수 있는 방향과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하고 있으니, 오셔서 특별한 추억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 소셜마켓’은 오는 5월 4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하이원리조트 내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정선=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