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직무대행(대전 동구 국회의원)은 "대전에서 7석을 사수하는 게 오는 4월 국회의원선거의 목표"라고 밝혔다.
민주당 대전 동구 국회의원선거 후보인 장 의원은 시당위원장 직무대행 임명 인사차 13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 들러 "선거를 앞둔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아 커다란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 "대전 7개 선거구는 물론 중구청장 재선거까지 8곳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 대전 7명의 민주당 후보는 정치경험이나 능력, 세대, 성별에서 폭넓은 가능성과 경쟁력을 갖췄다고 자부한다"며 "여성 2명, 자치단체장 출신 3명, 현역의원 2명 등 구성으로 보아도 50-60대가 주류인 국민의힘 후보와 차별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쟁력 있는 후보 7명이 확실하게 승리할 수 있도록 시당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다음주 중 다양한 강점을 가진 당원들을 중심으로 대전선대위를 구성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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