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이윤진, 결혼 14년 만에 파경

이범수·이윤진, 결혼 14년 만에 파경

기사승인 2024-03-16 13:34:21
이윤진(왼쪽), 이범수 부부. 쿠키뉴스 자료사진

배우 이범수가 아내인 동시통역가 이윤진과 갈라서기로 했다.

16일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최근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그밖에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라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파경설은 지난해 12월 시작했다. 이윤진이 SNS에서 이범수를 태그하며 “내 첫 번째 챕터의 끝”이라고 적으면서다. 당시 이범수 측은 “이혼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범수와 이윤진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다. 이범수는 2016~2017년 자녀들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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