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와 커피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어디서나 간편하게 고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캡슐커피가 주목받고 있다.
동서식품은 소비자들이 기존의 캡슐커피를 마시며 느꼈던 불편함을 개선하고, 최상의 커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2월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KANU BARISTA)’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카누 바리스타’는 동서식품의 50여년 커피 제조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에 가장 잘 맞는 아메리카노의 맛과 향을 제공하는데 최적화된 캡슐커피다.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나만의 카페’
동서식품 ‘카누 바리스타’는 지난해 출시한 ‘카누 바리스타 어반’과 ‘카누 바리스타 브리즈’, 올해 1월 선보인 ‘카누 바리스타 페블(KANU BARISTA PEBBLE)’까지 3종의 머신을 갖췄다.
카누 바리스타 머신에 적용된 특허 기술인 ‘트라이앵글 탬핑(Triangle Tamping)’은 일정한 추출을 도와 커피 향미와 퀄리티를 균일하게 유지시킨다는 설명이다.
특히 ‘골든 에센스’로 불리는 18~22%의 황금 수율로 커피를 추출해 가장 이상적인 맛을 제공한다. 에스프레소와 물이 각각 별도의 노즐에서 추출되는 ‘듀얼 노즐 바이패스’ 기술은 더욱 깔끔한 맛의 아메리카노를 완성한다.
별도의 아이스 전용 버튼도 갖춰 시원한 커피를 선호하는 소비자들도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다. 또 핫 아메리카노와 에스프레소 등을 버튼 한번으로 간편하게 추출할 수 있다. 온수 추가 추출구 고온 클리닝 역시 원터치로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카누 바리스타는 디자인 면에서도 집과 오피스 등 다양한 공간에 어울리는 세련된 느낌을 보여준다. ‘카누 바리스타 어반’과 ‘카누 바리스타 브리즈’는 각각 모던하고 심플한 느낌을 살렸으며, ‘카누 바리스타 페블’은 기존 머신 대비 콤팩트한 사이즈와 슬림한 디자인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활용도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동서식품 모든 커피 한자리에…색다른 브랜드 경험 제공한 팝업스토어 ‘카누 온 더 테이블’
앞서 동서식품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 ‘카누 온 더 테이블’도 마련했었다.
동서식품은 소비자들이 카누 바리스타를 비롯해 다양한 카누 제품을 한자리에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 8일부터 지난 1월 28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카누(KANU)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카누 바리스타는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에 가장 잘 맞는 아메리카노의 맛과 향을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양의 원두, 특허 받은 추출 기술 등을 적용한 프리미엄 캡슐커피”라며 “앞으로도 카누 바리스타를 통해 국내 캡슐커피 시장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