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구 후보는 이날 오전 무안면 무안장에서 5일장을 찾은 무안면민, 시민등 지지자 한분 한분 손잡으며 안부 인사하고, 이번 보궐선거에서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안 후보는 유세차량 연설에서 “고추 등 시설채소가 일조량 부족등 기후변화로 생산량이 감소하여 힘들어 하는 것을 조금이나마 농민을 위로하기 위하여 밀양시 농민수당을 지급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무안 맛나향 청양고추 전국 1등 회복지원과 고추축제 지원하여 무안농업 발전으로, 밀양을 전국최고의 농업특구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 후보는 오랜 기간 준비하였다며 “밀양시정을 확실하고 시원하게 펼치겠다”고 강조하면서, 시민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호소했다.
안병구 후보의 선거운동 다음 유세일정은 4월2일 밀양장날 오전 10시 내이동 시외버스터미널 입구에서 집중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밀양=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