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한국부동산원과 공동으로 네이버의 온라인 기부플랫폼 ‘해피빈’을 통해 ‘더블기부사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아동·청소년의 교육 및 복지 지원을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기부는 네티즌과 기업의 기부금이 1:1로 매칭되며, 목표 달성 시 총 730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된다.
오는 8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되며, 기부금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영양식 지원, 가정의 달 이벤트, 교육기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DGB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미래세대인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을 한국부동산원, 네티즌과 함께 진행할 수 있어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협력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통한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지역에 꼭 필요한 ‘단비’와 같은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협력한다는 의미로 양사의 공식 캐릭터인 DGB ‘단디’와 한국부동산원 ‘레비’의 이름을 활용한 ‘단비 협약식’을 맺고 ‘생명사랑 캠페인’, ‘지역 일자리 창출사업’, ‘아이디어공모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