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중소기업의 특허, 상표 등 지식재산 창출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다음달 17일까지 신청을 받은 뒤 선정해 경영진단과 포장·제품디자인, 브랜드 개발, 특허기술 로드맵 등 맞춤형 지원을 한다. 기업은 희망하는 2개 과제, 각 2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 3년간 21개 업체에 총 2억600만원을 지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