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당선인은 “잘사는 밀양, 행복한 미래를 열망하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 밀양을 영남의 핵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보궐선거에서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담아 듣는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시장이 되겠다’ 고 약속하고 선거에 임했다”며 “선거운동 기간 만난 시민들께서 들려주신 새로운 밀양에 대한 기대와 희망의 말씀은 마음속에 잘 새기겠습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오직 시민 만 보고 가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밀양=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