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당국은 15일 오전 5시 55분 일출과 동시에 헬기 4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전날 오후 오후 1시 28분께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의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산불은 헬기 2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하지만 이날 60%의 진화율을 보였던 산불진화는 일몰로 날이 어둡자 6시 45분께 진화헬기를 철수했다.
산림 당국은 진화를 완료하는 대로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철원=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