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양구군은 생활 인구 서포터즈 '양치기' 참여자 7명을 모집한다.
지역소멸 문제에 관심 있고 누리소통망(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활발하게 운영하는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들은 원하는 기간에 양구군에 체류하면서 관광, 축제, 전통시장, 먹거리 등 양구군의 매력을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서포터즈에게는 여행 체류비 1회 당 11만원과 홍보 활동에 따른 지원금 월 최대 10만원이 지급되며, 우수활동자에게는 10만원의 인센티브도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18일까지 사회적기업 ㈜공감만세 홈페이지 또는 양구 DMO 공식 블로그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지원동기, 지역소멸 관심도, 창의성, 경력 등의 심사 기준에 따라 평가해 2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