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산림분야 점검 대상은 산사태 등 재난으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지역 1,654곳, 임도 및 대면적 산지전용지 16곳, 휴양림과 수목원 등 산림 다중이용시설 124곳이다.
산림청은 민간전문가와 함께 현장 위험요소, 주민 대피체계 등을 면밀하게 점검, 경미한 위험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정밀안전진단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응급조치 후 예산을 확보해 철저하게 위험요소를 해소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꼼꼼하고 체계적인 점검으로 빈틈없는 국민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사명감으로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