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케이프 호텔, 시간 탐험 주제로 ‘더 익스페디션 패키지’ 출시

레스케이프 호텔, 시간 탐험 주제로 ‘더 익스페디션 패키지’ 출시

기사승인 2024-05-27 18:25:31
레스케이프과 해밀턴이 협업한 여름 패키지 ‘더 익스페디션’. 조선호텔앤리조트

레스케이프가 고객들에게 ‘시간 탐험’ 경험을 선사한다.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는 여름을 맞아 132년의 헤리티지를 가진 아메리칸 헤리티지 스위스 시계 브랜드 ‘해밀턴’과 협업, ‘시간 탐험’을 주제로 한 ‘서머 에디션: 더 익스페디션’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레스케이프는 프랑스의 문화, 예술, 지식이 교류되던 공간인 ‘살롱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매 시즌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경험 콘텐츠로 숙박을 넘어 일상 속 컬러풀한 영감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여름에는 시간 탐험이란 주제로 19세기 벨에포크 시대 프랑스 파리를 모티브로 한 레스케이프에서 호화로운 유럽 감성을 느끼며, 오랜 역사를 가진 해밀턴의 브랜드 스토리를 다채로운 콘텐츠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다음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선보이며 협업을 통해 호텔 곳곳에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할리우드 영화에 등장한 해밀턴의 한정판 시계들로 장식된 특별 전시를 비롯해 기프트 혜택을 담은 객실 패키지, 마크 다모르의 월드 바텐더가 선보이는 스페셜 칵테일과 시계스타일링 클래스로 펼쳐지는 살롱 드 레스케이프 프로그램까지 문화, 예술, 스테이, 미식을 넘나드는 풍성한 여름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서머 에디션: 더 익스페디션’ 패키지는 매혹적인 프랑스 부티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레스케이프 객실에서의 1박과 마크 다모르만의 개성을 담은 스페셜 칵테일(2잔), 해밀턴의 헤리지티가 담긴 기프트를 혜택으로 담았다.

이번 협업을 앞두고 레스케이프 마크 다모르팀은 호텔 최초로 스위스 시계 브랜드 해밀턴의 프렌즈로 발탁됐으며 객실 패키지 혜택으로 제공되는 스페셜 칵테일 개발을 함께 했다. 모험과 여행을 테마로 ‘정글 익스페디션’과 ‘테일즈 앤 플레이버’ 총 2종의 칵테일을 선보이며 객실 패키지 고객에게는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마크다모르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이 칵테일은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기프트 혜택으로는 객실 타입별 다채로운 해밀턴의 굿즈가 준비했다. 그랜드 디럭스 객실에 투숙하는 고객에게는 텀블러를, 아틀리에 스위트 투숙 고객에게는 비치 타올 또는 아웃도어 담요를, 코너 스위트 객실에 투숙하는 고객에게는 아웃도어용 백팩 또는 랩탑 백을 혜택으로 제공한다.

굿즈는 해밀턴 시계를 구매시에만 제공되는 글로벌 공식 기프트로, 이번 레스케이프와의 협업을 통해 특별히 투숙객에게도 제공된다.

전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해밀턴의 베스트셀러 컬렉션인 재즈 마스터의 재즈 마스터 오픈하트 타임피스를 비롯해 카키 에비에이션 패치, 해밀턴 트래블 파우치 등의 스페셜 기프트를 랜덤으로 제공한다.

전시가 진행되는 프랑스 서재풍으로 꾸며진 라이브러리는 호텔의 시그니처 스팟으로 손꼽히는 공간으로 마치 영화 속 한장면에 들어온 듯한 아름다운 인테리어로 공간 자체를 탐닉하는 것만으로 미적이고 지적인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레스케이프에서는 올 여름 시계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살롱 드 레스케이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레스케이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레스케이프 박기철 총지배인은 “매 시즌, 레스케이프에서는 다양한 브랜드 협업을 통한 다채로운 콘텐츠로 레스케이프만의 살롱문화로 특별한 호캉스 경험을 제공해왔다”면서 “올 여름에는 시간 탐험이라는 주제로 마치 다른 시공간에 온듯한 매력넘치는 공간에서 호텔에서 준비한 다양한 살롱 콘텐츠로 영감넘치는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하연 기자 si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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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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