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장관이 학교현장에 책임교육학년제가 안착할 수 있도록 학부모‧교원과 만나 소통한다.
교육부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제29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책임교육학년제’는 교과 학습이 시작되는 초3과 중등교육이 시작되는 중1 학생이 대상이다. 방과후 소규모 교과 보충 프로그램, 방학 기간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체계적인 학습 지원을 한다.
오늘 차담회에서는 2024학년도부터 도입한 ‘책임교육학년제’에 대해 대해 교원과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고 효과적인 현장 안착 방안에 대하여 논의한다.
이주호 장관은 “책임교육학년인 초3, 중1은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에 결정적 시기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집중 지원이 필요하다”며 “책임교육학년제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정확한 학력 진단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이 실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민지 기자 m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