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스노우플랜 페스타’ 개최 外 이마트·홈플러스 [유통단신]

롯데마트, ‘스노우플랜 페스타’ 개최 外 이마트·홈플러스 [유통단신]

이마트, 보양식·생활용품 최대 60% 특가 행사
홈플러스, ‘AI 가격혁명’ 행사 진행

기사승인 2024-06-12 14:24:48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에서 스노우플랜 페스타행사 상품을 홍보하고 있는 모습. 롯데마트

롯데마트, 상반기 결산 ‘스노우플랜 페스타’ 개최


롯데마트가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상반기 결산 ‘스노우플랜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스노우플랜’은 롯데마트가 지난해 1월 선보인 오프라인 전용 멤버십 서비스로, 롯데마트를 애용하는 고객에게 더 많은 보상과 혜택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올해 2월 서비스 개편을 통해 일부 등급의 스노우플랜 포인트 적립률을 향상시키는 한편 롯데슈퍼와 롯데시네마 할인 쿠폰, 롯데마트 문화센터 강좌 할인 등 혜택을 강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롯데마트GO앱의 신규 회원 가입자 수는 2022년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었으며, 스노우플랜 포인트를 적립한 누적 고객은 약 350만명에 달한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다양한 스노우플랜 포인트 적립 이벤트와 함께 장바구니 필수 상품 최대 반값 할인 행사를 선보임으로써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먼저 ‘도전! 등급업!’과 ‘눈처럼 내리는 스노우플랜 받자!’ 두가지 스노우플랜 포인트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도전! 등급업!’은 스노우플랜 7월 등급이 6월 등급보다 상승한 고객에게 스노우플랜 포인트를 증정하는 행사다. 예를 들어 스노우플랜 에이스 등급인 고객이 7월에 골드 등급으로 상승하면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행사기간 내 롯데마트GO앱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조건을 달성한 고객에게는 스노우플랜 포인트 500점, 1000점, 2000점, 1만점 중 하나가 무작위로 지급된다.

‘눈처럼 내리는 스노우플랜 받자!’는 추첨을 통해 2만명의 고객에게 스노우플랜 포인트 1000점을 증정하는 행사다.

스노우플랜 추천 상품을 포함해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롯데마트GO앱을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

이마트

이마트, 보양식·생활용품 최대 60% 특가 행사


이마트가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여름 보양식을 비롯해 각종 가전, 생활용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특히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주말특가 행사를 개최해 그 혜택을 더한다.

먼저 여름철 건강식인 무항생제·동물복지 생닭 백숙용 전품목과 광어회(대,360g 내외), 광어 물회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최근 날씨가 급격히 더워져 닭백숙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해 4월~5월 2달간 키워 살이 오른 닭을 이번 행사에 맞춰 집중 기획했다. 이번 한주 행사를 위해 준비한 닭 물량만 10만수에 달한다.

여름 별미 초당옥수수도 특가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행사기간 동안 국내산 초당옥수수 8개를 10000원에 선보인다. 개당 1250원으로, 이전 판매가인 1980원(개당)보다 약 36% 가량 할인된 가격이다. 이처럼 저렴한 가격은 이마트 바이어가 작년 6월부터 발빠르게 초당옥수수 물량을 확보한 덕분이다.
 
에어컨, 제습기 등 여름철 필수 가전제품도 특별가로 판매한다. 삼성·LG전자 대형가전 300/500/700/1000/1500만원 금액 구매 시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하면 10/20/30/50/80만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삼성·LG전자 행사상품에 대해서도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신세계상품권 최대 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골라담기’ 행사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개당 3980원인 유러피언 샐러드 12종 중 3팩을 골라 담으면 총 7980원에 구매 가능하다. 손질바지락(500g), 남해안새꼬막(700g) 등 수산물 6종에 대해서도 골라담기 행사가 진행된다. 한 팩이 4980원이지만 3팩을 고르면 33% 가량 저렴해진 9990원에 살 수 있다.

홈플러스

홈플러스, ‘AI 가격혁명’ 행사 진행


홈플러스가 빅데이터 기반 ‘AI 가격혁명’ 첫 번째 행사를 오는 13~26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

‘AI 가격혁명’은 고객·상품별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수요가 높은 4대 핵심 상품을 선별한 후 업계 최저 가격에 판매하는 파격적인 행사다. 핵심 상품은 신선식품, 그로서리, 델리 등 각종 카테고리에서 2주 단위로 새롭게 선정된다.

첫 행사 기간에는 ‘양파’, ‘양념목심’, ‘바나나’, ‘두부’를 최저가로 선보인다. ‘올리브유’도 주말 특가로 준비했다.

먼저 ‘풀무원 고소한 유기농 두부 부침용/찌개용(290g)’은 각 1490원에, ‘대구북성로식 숯불양념목심구이(800g)’는 7990원에 선보인다. ‘양파(1.7kg 내외)’는 2790원, ‘1990 바나나(전점 일 1만 송이 한정/1인 2송이 한정)’는 마트에서 199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1L/전점 4만개 한정/1인 1개 한정)는 오는 15~16일 양일간 마트에서 시중가 절반 수준인 9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체리·블루베리 등을 최적가에 선보이는 ‘체리베리 유니버스’와 여름철 다이어트식 및 한끼 식사 대용으로 갈아먹기 좋은 상품을 할인하는 ‘썸머 갈갈이 대전’ 등 인기 먹거리 할인 행사도 13~19일 동안 함께 열린다.

이밖에 과일, 육류, 수산 등 다양한 신선식품과 먹거리도 13일부터 7일간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는다.

또 ‘호주 청정우’는 최대 반값 할인, ‘항공직송 노르웨이 생연어’는 최대 40% 할인한다. 농협안심한우는 15~16일 양일간 멤버십 특가로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김한나 기자 hanna7@kukinews.com
김한나 기자
hanna7@kukinews.com
김한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