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2일 (월)
신포항로타리클럽, 정민규 신임 회장 '취임'

신포항로타리클럽, 정민규 신임 회장 '취임'

28~29대 회장단 이·취임식 가져
정 신임 회장 "봉사를 통해 아름다운 세상 만들겠다"

기사승인 2024-06-14 16:15:10
신포항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회장단 이·취임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클럽 제공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국제로타리 3630지구 경북 신포항로타리클럽 회장단이 새 얼굴로 바뀌었다.

신포항로타리클럽은 지난 13일 라한호텔 5층 그랜드홀에서 28~29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전봉규 전임 회장이 이임하고 정민규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정 회장은 취임 기념사업으로 클럽이 육성중인 포항대학교 로타랙트·포항예술고 인터랙트 장학생과 취약계층 장학생 8명을 선정, 장학금 43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자매마을인 장기면 두원리와 사회복지시설 3곳에 지원금을 전달, 나눔을 실천했다.

정민규 신임 회장이 클럽기를 힘차게 흔들고 있다. 클럽 제공

새로운 임원진은 정 회장을 비롯 정태규 총무, 김무년 클럽 연수 리더, 김경훈 차기 회장, 이재우 수석부회장, 이상무·신동훈 부회장, 이태형 국제봉사위원장 등으로 꾸려졌다.

분야별 위원회는 이동은 멤버십 위원장, 김석민 클럽 관리 위원장, 박 환 공공이미지 위원장, 신정준 봉사프로젝트 위원장, 김주석 로타리재단 위원장, 정수용 청소년 위원장이 이끈다.

정민규 신임 회장은 "참된 봉사의 시작은 마음의 움직임"이라며 "마음을 활짝 열고 봉사 대열에 앞장서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이준석, 60미터 상공서 대선 승리 결의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여수 석유화학단지가 한 눈에 들어오는 60m 상공에서 당선 의지를 다졌다. 그는 24시간 가동하는 공장처럼 쉬지 않고 일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도 다짐했다. 이 후보는 12일 새벽 금호피앤비화학 여수2공장을 시찰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BPA(비스페놀 A)제품저장장치상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후보는 “선거운동 개시와 함께 여수산단으로 온 이유는 대한민국 가장 큰 위기가 무엇이고 대통령에 당선되면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