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는 공사에서 추진 중인 주요 4개 건설 현장 책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안전 결의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정명섭 사장 등 참석자들은 반부패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한편 사적이익 추구와 금품 및 향응 수수를 금지하고 부당한 업무지시를 근절하는 등 청렴 윤리 경영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또 폭염에 따른 현장 인부들의 안전과 우기 대비 배수계획, 현장주변 취약시설 등을 집중점검해 안전사고에 대응하기로 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더욱 신뢰받는 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