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서비스 10주년을 맞은 컴투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를 기념해 전 세계 소환사들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이벤트가 열린다.
컴투스는 24일 이같이 밝히며 저탄소 캠페인을 전개하고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한다고 설명했다. 캠페인은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이용자들이 서머너즈 워를 플레이하고 주어진 미션을 수행해 천공의 나무 수 누적 3000만개를 달성하면 컴투스가 후원금을 조성한다. 조성된 후원금은 국제 환경 보호 기구에 산림 보호 기금으로 전달한다.
이용자는 매일 미션을 달성할 때마다 천공의 나무와 에너지, 마나석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누적 획득한 천공의 나무 수에 따라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 실천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전 세계 이용자들의 천공의 나무 수 달성량에 따라 속성별 소환서 등도 보너스 선물로 지급된다.
이벤트로 전달되는 후원금은 국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 전반에 사용할 예정이다.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 보호구역 멸종위기 동물 모니터링, 산림 복원 투자 정책 변화 등이다.
이외에도 사내 저탄소 생활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메일 지우기, PC 끄고 퇴근하기, 사내 카페에서 다회용 컵 사용하기 등 총 10가지 미션이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글로벌 10주년을 맞아 푸짐한 보상이 함께하는 이벤트 시리즈를 비롯해 오프라인 ‘서머너즈 페스티벌’ 등을 연중 내내 진행하고 있다.
유채리 기자 cy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