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영양서 교통 사망 사고 잇따라

경북 영주·영양서 교통 사망 사고 잇따라

기사승인 2024-07-26 16:53:32
소방구조대가 15m 골짜기로 추락한 5t 덤프트럭에서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영주시와 영양군에서 교통 사망 사고가 잇따랐다.

2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께 영주시 가흥동 꽃동산로타리에서 경운기가 회전교차로를 돌다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70대 경운기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에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오후 12시 40분께는 영양군 석보면 소계리 지방도를 달리던 5t 덤프트럭이 15m 골짜기로 추락해 50대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 

소방과 경찰은 운행 중 브레이크 파열에 의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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