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롯데월드몰점’ 오픈 앞두고 탄천 정화활동

유니클로, ‘롯데월드몰점’ 오픈 앞두고 탄천 정화활동

기사승인 2024-08-08 18:03:51
유니클로 임직원들이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유니클로

유니클로(UNIQLO)가 ‘유니클로 롯데월드몰점’ 신규 오픈을 앞두고 송파둘레길 탄천 구간 일대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환경 정화 활동은 국내 최대 규모 매장의 오픈을 앞두고 지역 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쿠와하라 타카오(Kuwahara Takao) 에프알엘코리아 공동대표를 비롯한 30여명의 유니클로 롯데월드몰점 직원들이 서울 잠실 인근의 송파둘레길 탄천길 곳곳을 살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쿠와하라 타카오 에프알엘코리아 공동대표는 “서울의 랜드마크인 잠실 롯데월드몰에 국내 최대 규모의 유니클로 매장을 오픈하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모두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친화 활동을 통해 서울 시민과 함께하는 매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클로는 다음달 13일 서울의 랜드마크인 잠실 롯데월드몰에 국내 최대 유니클로 매장을 오픈한다.
심하연 기자
sim@kukinews.com
심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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