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출신인 모상묘 신임 청장은 학다리고와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경찰간부 42기로 임용됐다.
경기남부청 안산상록경찰서장, 경찰청 경무담당관, 서울청 서울혜화경찰서장, 서울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을 역임하고 경기남부청 분당경찰서장을 거쳐 제36대 전남경찰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은 경찰인재개발원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5일 도청 접견실에서 임기를 마친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김영록 지사는 “박정보 청장께서 그동안 전남도민의 안전을 위해 보여준 헌신적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남경찰의 발전과 청장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