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팜, 추석맞이 달달한 이벤트’ 외

‘화순팜, 추석맞이 달달한 이벤트’ 외

기사승인 2024-08-22 16:20:59
◇화순팜 ‘추석맞이 달달한’ 이벤트
화순군은 추석을 맞아 화순팜에서 ‘추석맞이 달달한’ 이벤트를 오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할인 이벤트로 화순팜 회원에게 전 상품 20% 할인쿠폰(최대 5만 원)과 100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 10% 추가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신규 회원 1000명에게는 2000원 할인쿠폰을 추가 지급한다.

추석맞이 달달한 소원 댓글 작성(10명)이나, 화순팜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정성스러운 구매 후기(10명)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화순팜 적립금 2만 원을 지급한다. 

◇추석 보너스, 영암 남생이가 15%로 쏜다
영암군이 9월 한 달 동안 민족 대명절 추석 맞이 영암사랑상품권 15% 적립 이벤트 ‘추석 보너스 영암남생이가 쏜다’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 영암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기존 10%에 더해 추가 5%를 더 적립 받을 수 있다.

카드·모바일 모두 적용되는 이벤트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70만 원으로 카드 50만 원, 모바일 20만 원이다. 

특히, 영암몰에서 추석 선물세트 등을 결제하면 전 상품 20% 할인쿠폰에 영암사랑상품권 15% 적립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자기계발 멘토 김미경, 영암군민 만난다
영암군이 이달 2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제3회 영암군민 아카데미’로 자기계발 멘토 김미경 MKYU 대표를 초청해 무료 특강을 진행한다. 

‘김미경 TV’로 178만 유튜브 구독자를 가진 크리에이터인 김 대표는, ‘꿈으로 성장하고 운명으로 단단해져라’를 주제로 90분 동안 가족 간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을 알린다. 

영암군민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이번 특강은, 오후 2시 30분부터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배우 노종현‧송다경, 진도군 홍보대사 됐다
재경진도군향우회 김상만 회장‧박민주 제9대 청년회장도 홍보대사 위촉
진도군은 지난 19일 재경진도군향우회 김상만 회장과 제9대 박민주 청년회장, 배우 노종현, 송다경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 4명은 2026년까지 진도군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며, 오는 9월 서울 청계천에서 열리는 ‘진도의 날’ 행사에 참석해 진도를 알리고, 명량대첩‧신비의바닷길 축제와 같이 진도의 대표적인 축제 등을 통해 진도를 홍보하게 된다.

◇전남개발공사, '동행변호사' 제도 도입
전남개발공사는 21일 부패행위·공익신고 활성화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동행 변호사’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공사 준법감시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부패방지, 인사, 노무분야에 자문경험이 풍부한 조선희 변호사를 ‘동행 변호사’로 위촉했다. 

‘동행 변호사’ 제도란 법률 전문가인 변호사가 직원을 대신해 직장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행위,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및 성폭력, 인권침해 등 비위행위를 신고해주는 제도로, 신분노출과 같은 불이익을 우려해 제대로 신고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도입됐다.

◇올바름 ‘독도 지킴이 과자’ 매진 사례
장성지역에서 유아용 쌀과자를 만드는 기업 ‘올바름’의 제품 포장지에 새겨진 ‘독도는 한국 땅’ 문구와 독도 사진이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최근 일본 수출 바이어가 포장지 뒷면의 독도 문구와 사진을 없애는 조건으로 연 매출액 15%에 달하는 계약을 제안했지만, ‘올바름’ 측이 이를 거부한 일화가 알려지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개념 기업’, ‘독도 지킴이 과자’로 입소문이 나면서 사람들의 주문이 폭주해 현재 ‘올바름’ 공식 홈페이지에는 전 제품 품절을 알리는 양해의 글이 올라와 있다.

◇불금불파 시즌2, 9월 6일 개장
강진군이 선보인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에 불고기 파티)’가 뜨거운 여름 2달을 쉬고 9월 6일부터 하반기 일정을 시작한다. 재개장 후에도 당분간 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행사 시간을 1시간 늦춘 오후 5시부터 시작하고, 술과 음료의 시원함을 유지하기 위해 양동이와 얼음을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다.

상반기에는 우천 시 병영시장 장옥 사이를 활용해 행사를 진행했지만, 하반기에는 장옥 사이마다 전구를 설치해 불고기 파티 분위기를 한결 살리는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조산 주차장에서 행사장으로 이어지는 다리에 포토존을 조성하고, 기존 포토존도 새롭게 단장해, 불금불파의 흥행을 하반기에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불금불파 행사는 젊은 층을 겨냥한 EDM 공연을 중심으로 삼고, 지역농산물,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공연 중간마다 진행해 지역 상권을 살리는 실질적인 ‘경제 행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상반기 누적 관광객 9000명이 방문, 1억5400만 원 판매 실적을 올렸다.

◇목포시향, 제132회 정기연주회…베토벤 교향곡 7번 
목포시립교향악단이 오는 9월 12일 오후 7시 30분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13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연주회는 김동수 지휘자의 지휘로 차이코프스키의 ‘예브게니 오네긴 서곡’, 베토벤의 ‘교향곡 제7번’을 비롯해 가곡 및 유명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곡은 차이코프스키의 대표적인 서정적 작품 ‘예브게니 오네긴 서곡’이 선보이고 소프라노 서혜연의 ‘못잊어’와 ‘무정한 마음’, 바리톤 양준모의 ‘청산에 살리라’, ‘그라나다’, 테너 이원준의 ‘고향의 노래’, ‘나를 잊지 말아요’ 등 가곡이 이어진다.

2부에서는 1부 공연을 펼친 세 명의 성악가들의 무대와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베토벤의 교향곡 제7번이 마지막으로 연주된다. 관람료는 일반 5000원(학생 3000원)으로, 오는 26일부터 온라인 티켓링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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