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가 다음 달 6일 영국의 패션 디자이너 클레어 웨이트 켈러와 함께 24FW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품격 있는 라이프웨어(LifeWear) 에센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컬렉션 최초로 남성복 라인이 출시됐다. 부드러운 색상의 브로드 오버사이즈 셔츠는 모던한 릴랙스 브이(V)넥 스웨터와 니트 재킷에 적용된 램스울 블렌드의 따뜻함과 대조를 이루는 게 특징이다.
이밖에도 와이드 파라슈트 팬츠, 스웨트 셋업, 후드코트 등을 선보인다. 액세서리로는 부드러운 볼륨감의 유틸리티 백과 세련된 모노톤의 스웨이드 콤비네이션 스니커즈가 포함됐다.
여성 라인업은 모던함과 우아함이 돋보이는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히트텍 캐시미어 블렌드는 부드러우면서도 따뜻한 기능성과 함께 스타일 연출을 위한 기본 레이어링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캐시미어 크루넥 쇼트 가디건과 캐시미어 크루넥 쇼트 스웨터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다음달 6일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