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시설관리공단 관광사업부는 내달 6일부터 간현관광지 야간 관광코스 ‘나오라쇼’가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운영 기간은 10월26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주 2회) 및 추석(9월17일) 운영한다.
나오라쇼 공연은 오후 8시30분(1회/40분)부터 진행된다.
공연 시작 전에는 원주시민 및 관광객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문 공연팀의 사전 공연(버스킹, 악기 연주)이 진행될 예정이다.
나오라쇼 사전 공연은 매주 토요일 7시40분부터 30분간 진행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간현관광지 나오라쇼는 야간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 음악분수로 구성돼 있다.
미디어파사드는 국내 최대 규모인 폭 250m 높이 70m의 자연 암벽 스크린을 활용해 12개의 대형 빔 프로젝터와 7대의 레이저로 다양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음악분수는 최고 60m까지 치솟는 물줄기의 진풍경을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