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대추 초콜릿 출시

밀양 대추 초콜릿 출시

기사승인 2024-09-06 07:23:47
밀양물산주식회사는 전통적인 대추의 풍미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밀양 대추 초콜릿을 개발해 오는 5일 출시한다.

밀양 대추 초콜릿은 밀양 대추의 깊고 진한 풍미와 초콜릿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어우러진 프리미엄 간식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현대적인 포장으로 색다른 맛과 멋을 선보일 예정이다.


밀양물산은 최근 기후 환경 변화로 등외품 농산물이 늘어남에 따라고부가가치 창출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2차 가공 상품으로 밀양 대추 초콜릿을 개발하게 됐다. 건인푸드시스템의 김인건 대표와 (주)포트럭테이블이 개발 및 디자인과 브랜딩에 참여해 제품의 완성도와 상품성을 높였다. 

배용호 밀양물산 대표이사는 “대추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식품으로, 전통의 가치를 지키면서도 현대인의 입맛과 건강을 고려한 제품을 만들고 싶었다”며“밀양 대추 초콜릿은 대추와 심장질환 예방, 인지능력 향상, 우울감 완화에 효능이 있는 초콜릿을 가미한 건강 간식으로, 바쁜 일상에서 간편하게 대추의 건강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밀양시, 2024년 소상공인 지원 우수 지자체 선정

밀양시는 경남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2024년 소상공인 신용보증 재원 출연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채무를 보증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는 공적 보증기관으로 작년부터 출연 실적이 우수한 시군을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올해는 밀양시가 선정돼 경남신용보증재단 자체 사업인 소상공인 경영지도 사업 우선 배정 등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20년 경남신용보증재단과 출연 협약 체결 후 5년간 34억원을 출연해 지역 소상공인 재정에 기여해 왔다. 올해는 지난해 6억원 대비 133% 규모인 8억원을 출연했다. 이를 바탕으로 신용보증재단은 총 102억원의 소상공인 대출자금 보증공급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정책을 추진하고자 지난해에 비해 소상공인 신용보증 재원을 확대했다”며“앞으로도 재정지원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 세대공감 축제 개최
 
밀양시청청소년수련관, 밀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밀양시문화도시센터, 밀양시니어클럽 4개 기관이 모여 5일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제2회 세대공감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과 청소년, 자원봉사자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공감하고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어르신과 청소년들은 키링 만들기, 향수 만들기와 협동 릴레이 등 실내 놀이마당을 함께하며 웃으며 소통했다.

김철오 관장은 “밀양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소외당하지 않고 다른 세대와 공감하고 소통하며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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