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국립수목원 '큰해오라비난초' 보전 협약 체결

합천군-국립수목원 '큰해오라비난초' 보전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4-09-09 23:46:24
경남 합천군은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9일 황매산수목원에서 식물유전자원의 전시·교육·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립수목원이 추진하는 식물 거버넌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가기관과 지자체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기반 식물자원의 가치 증진과 지속 가능한 활용을 목표로 한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식물유전자원 보전을 위한 공동연구, 산림생물자원 교환 및 지원, 수목원·정원 조성에 관한 기술검토와 자문, 전시·교육 프로그램 운영지원 등 다양한 정보교류와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희귀식물인 큰해오라비난초는 국내에서 2013년 합천군 쌍책면과 가회면에서 처음 분포가 확인됐다. 이 식물은 해오라비난초와 유사하지만, 꽃받침 잎이 꽃잎보다 크고 흰색이며 부채꼴 모양의 하부 꽃잎 가장자리가 더 짧은 특징을 지닌다. 해오라기를 연상시키는 흰꽃이 관상 가치가 높아 지속적인 남획, 사람들의 빈번한 방문으로 인한 개체 훼손, 자연 천이, 토지 이용 변화로 인한 생육지 환경 악화로 멸종 위기에 처해있다.

이에 국립수목원은 큰해오라비난초의 인공 증식을 통해 안정적으로 현지외 보전 개체를 유지·관리하고 있으며 지난 4월 황매산수목원에 현지외 보전원을 조성하여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하고 있다. 향후 합천군은 경남 지역 희귀·특산식물을 추가 도입해 공립수목원으로서 식물유전자원의 수집, 증식, 보전, 관리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황매산은 철쭉과 억새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수목원과의 상호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합천군 자생 희귀·특산식물의 안정적인 보전과 지역 브랜딩을 통한 다양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합천군, 전국 최초 ‘k-웰니스 도시’ 재인증

합천군이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에서 지정하는 ‘K-웰니스 도시’로 전국 최초 재인증 지자체로 선정됐다.

‘웰니스(Wellness)’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상태를 의미하는 개념으로,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모든 활동을 포함한다. 최근 웰니스는 단순한 신체 건강을 넘어서 정신적 안정, 지속 가능한 환경, 건강한 생활습관 등 다양한 요소를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K-웰니스 도시' 사업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웰니스 지자체를 민간 대표 웰니스 단체인 웰니스 협회가 인증하는 사업으로,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되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재의 웰니스 관련 인프라와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의 웰니스산업 육성 계획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K-웰니스 도시’ 선정은 신청 지자체의 웰니스 산업 육성 의지와 지역 주민의 참여도 등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심사하여 이루어진다. 합천군은 2021년 자연숲캠핑 부문에서 경남 최초로 제1호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이후 이번에 전국 최초로 재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지자체는 3년간 해당 권역을 대표하는 웰니스도시로서의 권위를 가지며 웰니스협회는 ‘K-웰니스 푸드 & 투어리즘 페어’, ‘K-웰니스 데이’ 및 ‘베트남 K-웰니스 라이프스타일 엑스포’ 등 국내외 전시회 및 컨퍼런스 개최 시 선정된 지자체를 우선적으로 홍보한다.

김윤철 군수는 “K-웰니스 도시로 재선정된 것에 대해 한국웰니스산업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수려한 자연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국내 최고의 ‘휴(休)가 있는 웰니스 명품도시’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재선정이 변화의 기회를 더욱 활짝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강만수 전 기재부 장관, 고향 합천에서 북콘서트 개최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자신의 고향인 경상남도 합천에서 '현장에서 본 한국경제 도전실록'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책 출간 이후 언론인과 기획재정부 후배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자리로,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합천군 간부공무원, 읍·면장, 지역 언론인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발전 방안에 관한 대화가 이루어졌다.


북콘서트에서는 강 전 장관이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한국 경제가 직면했던 다양한 위기 상황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치열한 고민을 바탕으로 한국 경제의 성장 과정과 도전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특히 강 전 장관은 고향 합천의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남정강 개발 구상'을 포함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조언을 제시하며 고향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떳다 별쿵! 합천군 새로운 랜드마크 등장

합천군은 6일 군의 마스코트 '별쿵' 조형물을 정양로타리에 설치해 새로운 랜드마크로 선보였다.

경남 합천군 대양면 정양리 608-2에 위치한 정양로타리는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지점으로, 이제 운전자와 탑승자는 '별쿵'을 마주하며 합천군에 대한 첫인상을 더욱 특별하게 느낄 수 있게 됐다. 이제 정양로타리는 '별쿵'과 함께하는 즐거운 여행의 시작점이 될 것이며 합천군의 또 다른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번 설치된 '별쿵' 조형물은 총 3개로 지나가는 모든 차량들이 로타리를 돌며 합천군의 매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배치됐다. 이를 통해 '별쿵'은 합천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친근하고 밝은 이미지를 전달하며 합천군의 대표 캐릭터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정양로타리는 합천을 찾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첫인상을 남길 수 있는 중요한 장소”라며 “이번 '별쿵' 조형물 설치로, 합천군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합천군 ‘스마트도시계획 리빙랩 발대식’ 개최

합천군은 '합천군 스마트도시계획 리빙랩 발대식'을 개최했다. 

스마트도시계획 리빙랩(Living-Lab)은 '살아있는 실험실'이라는 의미로, 주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의 도시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해결책을 제시하는 주민참여 정책이다.


발대식에서는 군민참여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스마트도시계획 리빙랩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이후 1차 워크숍을 통해 군민이 바라는 합천의 미래상에 대해 토의가 진행됐다.

군민참여단은 내년 1월까지 총 5회의 워크숍을 통해 합천군의 미래상 도출, 도시문제 발굴, 해결방안 논의, 스마트 도시서비스 구체화 등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 활동 결과는 합천군 스마트도시계획에 반영될 계획이다.


◆합천군, 2025년도 “재해예방사업” 전국 최대 선정

합천군은 2025년도 재해예방사업으로 총 6개 지구가 신규 선정되어 국·도비 422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지구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1개소(양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1개소(마장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1개소(오도산지구),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3개소(어파, 두무산, 노곡지구)로, 총 6개 사업에 사업비는 563억원 규모이다. 2025년도 사업비로는 39억 원이 책정되어 설계 및 보상비가 반영됐다.


군은 지방교부세 감소 등 자체 재원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제적 재해예방사업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경남도 등 관계 부처를 여러 차례 방문하며 해당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지원을 요청해 왔다.

합천군은 이번 신규 사업 6개를 포함해 총 20개의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며 이 사업들은 총 4294억원 규모로 계획됐 있다. 특히 2025년에는 59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전국 시군구 중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한 결과다. 이러한 재해예방사업은 군민들에게 재난으로부터 더욱 안전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지리산함양시장, 추석맞이 고객감사 대잔치 성료

함양군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지리산함양시장은 ‘추석맞이 고객감사 대잔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리산함양시장상인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아껴주신 고객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정만, 나현제, 임순남, 임명희, 정유근 등 가수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으며 산양삼, 한우 등 푸짐한 경품을 즉석에서 전달해 고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시장 내 30여개 점포에서 10% 할인행사까지 더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한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이춘덕 도의원 등이 참석해 주민 300여명과 함께 행사를 즐겼으며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함양군, ‘청년의 날 행사’ 개최

함양군은 최치원 역사공원에서 ‘함양군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청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청년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즈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군수와의 청춘대담 △초청공연 △초청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군수와의 청춘대담’을 통해 그동안 청년들이 군수에게 궁금한 점, 정책 건의 등 다양한 질문에 답하여 군수와 청년이 소통하고 서로를 알아가는 자리를 마련했다. 글로벌 프랜차이즈 두끼떡볶이 김관훈 대표를 초청해 떡볶이 사업 성공담을 통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년들의 성공을 응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궂은 날씨에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함양군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했다는 데 그 의미가 깊다”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섯가지 맛 오미자 수확

9일 경남 함양군 백전면 백운리 해발 600m 노지 오미자밭에서 박영준씨가 빨갛게 잘 익은 새콤달콤한 오미자를 수확하고 있다.


함양군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백전면사무소 앞 다목적광장에서 '제9회 지리산함양 백전오미자축제'를 개최한다.


◆제4회 옥계풍류전 담너머 사촌 개최

문화예술집단 `다`(대표 노종환)에서는 개평한옥마을 풍천노씨 대종가에서 제4회 옥계풍류전 담너머 사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참여작가 55여명이 참여해 동양화, 서양화, 도예, 서예, 조형, 서각, 민화 등 다양한 장르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였으며 10월5일까지 총 29일간 진행된다.


전시회 내용은 한옥이라는 전통적인 공간에서 자연을 소재로 꽃과 나무, 책등 한옥마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작품들을 전시해 보는이로 하여금 편안하고 정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금까지 4회에 걸처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들을 개평한옥마을이라는 의미있는 장소에서 전시하여 많은분들이 감상할수 있는 기회를 주신것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2024년 함양군수배 골프대회 성황리에 개최

함양군은 서상면 스카이뷰 골프클럽에서 지역 동호인 및 재외 향우 등 3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함양군수배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양군골프협회에서 주관하고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역 골프의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함양 재외 향우들이 대거 참여해 지역 골프 동호인들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날 경기에는 함양 관내 골프 동호인들과 재외 향우회 팀들을 비롯해 330여명의 골프 동호인들이 참여해 오전은 함양 동호인 팀들로, 오후에는 재외 향우회 팀으로 나눠 경기가 진행됐다.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 1부 경기에서 오전 지역 동호회팀 △우승 오종일 △준우승 박동조 △3위 조익래 △여성부 1위 박미숙 △롱기스트 이은한 △니어리스트 강진묵 △홀인원상 이영수 △이글상 서경석 선수가 각각 차지하였다.


◆제4회 함양전국휘호대회 개최

함양문화원은 제4회 함양전국휘회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4회 함양전국휘회대는 지난 8월5일부터 16일까지 425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8월24일 예선 심사 결과 169점이 선정되어 함양고운체육관에서 현장휘호를 마무리했다.


대회 결과 일반부 대상인 경상남도지사상에는 한글부문 최정근, 최우수상인 함양군수상에는 한글부문 이문석, 한문부문 송이슬, 문인화부문 백승규, 기로부 최우수상 한문부문 이안무 등이 수상했다. 

또 학생부(초중고) 대상인 경상남도교육감상에는 한문부문 성준, 최우수상 한문부문 양승우, 한글부문 서예슬·온지유 외 다수가 수상했다.


◆함양 안의면 이석순 여사, 용돈 모아 장학금 1천만원 기탁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함양군의 80대 할머니가 자녀들이 준 용돈을 꾸준하게 모아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함양군 안의면 교북리에 거주하는 이석순(84)씨가 9일 함양군청을 방문해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장학금을 기탁한 이석순 여사는 본인은 비록 초등학교도 제대로 졸업하지 못했지만 평소 교육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고, 늘 배움의 가치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기에, 살아 생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꼭 하겠다고 자신과의 약속을 했었다고 한다.


◆故 정상진 前 안의면장 장남 안의면장학회에 장학금 1백만원 기탁 

함양 안의면장학회에 아버지의 유지를 받든 장학금이 답지했다. 

안의면 고(故) 정상진 전(前) 함양군 안의면장의 장남 정해성(49)씨가 지난 9월1일 아버지의 유지에 따라 재단법인 안의면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고 정상진 전 안의면장은 1986년에서 1995년까지 제11대 안의면장을 역임하였으며, 남다른 고향 사랑으로 안의면 발전을 위해 봉사·헌신하여 면민들의 존경을 받아왔다.

현재 창원에서 직장생활 중인 장남 정해성씨 “평소 어려운 학생들을 돕는 일에 관심이 많았던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어 장학금을 기탁했다”라며 “몸은 떨어져 있지만 항상 안의면을 생각하며 지역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리산국립공원-태국 카오야이국립공원 자매결연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김종식)는은 9월6일 태국 방콕에서 북동쪽으로 약 3시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카오야이국립공원 탐방센터에서 카오야이국립공원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지난해 11월 국립공원공단은 카오야이국립공원 내 “한-태 우호의 길”을 조성했고 이를 계기로 양국의 제1호 국립공원인 한국의 지리산국립공원과 태국의 카오야이국립공원 간 자매결연을 통해 양국의 국립공원 보전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 국립공원은 △자국 국민 대상 자매공원 홍보 △공원관리 기술 공유 △탐방로 등 시설물 유지보수 △직원역량 강화 등을 협력하기로 약속한다. 

자매결연식에는 지리산국립공원을 대표해서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김종식 소장과 태국 천연자원환경부 국립공원국 비이라 쿤차이룩(Veera Kunchairuk) 부국장, 카오야이국립공원 차이야 후아이홍통(Chaiya Huayhongtong) 소장 등 양국 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

임철진 상생협력처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 국립공원의 보전관리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상대 자매공원에 대한 관심이 증폭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함양=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k7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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