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와 농협대전본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범시민 쌀소비 촉진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전시의회와 농협대전본부는 12일 오전 9시 30분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과 의원, 사무처직원, 이재윤 농협은행 대전본부장 등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소비 촉진 홍보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매년 줄어들고 있는 쌀 소비가 재배 농가의 경영악화로 이어지고 있는 문제를 조금이나마 개선해보고자 마련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56.4kg으로 2022년 대비 0.3kg(56.7kg) 감소하는 등 쌀 재배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조원휘 의장은 "쌀은 식량 안보와 경제적 안정을 지키는 중요한 자원인 만큼 식량주권 확립 차원에서라도 시민들이 쌀 소비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의회에선 이날 조 의장을 비롯해 송인석·이상래·정명국·민경배·이재경·이병철·이한영·이금선·이효성·이용기·안경자·김민숙 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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