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악산 꽃&별 여행의 행사 장소인 감악산 별바람언덕(신원면 덕산리 산57)은 해발 900m 정상에 보라색 아스타 꽃밭이 조성되어 탁 트인 조망과 함께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2022년 ‘포브스 코리아 전국 명산 핫플레이스 Top9’에 선정됐 지난해에는 21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거창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따스한 기운으로 꽃이 일찍 만개해 지난해보다 풍성한 꽃을 볼 수 있으며, 보랏빛 아스타 꽃을 보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에 3만명이 다녀갔다.
감악산 꽃&별 여행의 공식 개장행사는 9월 20일 오후 2시에 있을 예정이며, 개장 이벤트로 보물찾기 행사, 소소한 피크닉, 마술쇼 등이 개최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을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는 행사준비에 더욱 신경을 썼다, 주말을 이용해 감악산에 오셔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좋은 추억 남겨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의 또 하나의 큰 축제인 거창 한마당 대축제가 9월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거창군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주요행사는 군민의 날 기념식, 녹색곳간 농산물대축제, 군민 체육대회와 전국 거창향우연합회 체육대회, 창포원 자전거 투어, 라디오 공개방송 등 거창의 맛, 멋, 흥의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했다.
개막식은 9월26일 오후7시에 스포츠파크 메인무대에서 개최된다. 행사 가득한 거창을 9월 여행지로 적극 추천한다.
◆거창군, 추석 명절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
거창군은 지난 추석 명절 기간 중 추석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은 추석을 맞아 ‘부모님이 계시는 내 고향 발전,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가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차량 이동이 많은 시가지 주요 도로변 및 면 소재지 등에 현수막을 게첨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거창휴게소와 주요 관광지 등에서 귀성객 등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홍보했다.
또한 거창 톨게이트를 이용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요금소에서 홍보 물품 등을 배부하고 전 읍면에도 홍보물을 배부하여 고향을 찾는 향우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알렸다.
특히 지난 15일에는 거창휴게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홍보 캠페인을 펼쳐 휴게소 방문객들에게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연말정산 대비 세액공제와 답례품 제공 혜택 등을 중점 홍보했다.
군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 현장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유관기관 및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집중해서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내 고향이 발전하고, 연말정산 혜택도 받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동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로 모금된 기금은 주민의 복지증진과 더 큰 거창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